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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게 가는 길

白 泉 2015. 9. 15. 16:07

 

여유있게 가는 길


쫒지 않아도 가는 게 시간이고
반기지 않아도 만나지는게 세월인데

더디 간다고 혼 낼 사람 없으니
천천히 ....오손 도손....
산책하듯 가는 길이었음 합니다 !

창가에 비치는 계절의 변화도 바라보고,
시냇물이 소근대는 얘기에도 귀 기울이고....
구름 흐르는 사연도 새겨 듣고...
너그럽게...오밀조밀 넉넉하게,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잘 웃고 긍정의 말로 감사하고,
나를 낮추고 겸손한 마음으로
자신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요!

한 발 뒤에서면 더 잘 들리고,
한 발 아래 서면 더 잘 보이는 것을...
우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사랑 나누며 삽시다!

아침의 첫 인사
많은것...너무 큰것 욕심내지 말고
내게 주어진 하루 만큼만 소중히 여기고,
예쁘게 채워가는 오늘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푸름으로 늘 촉촉한 마음이기를 바랍니다.
신선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아침!
좋은날! 좋은시간! 좋은 사람!
가득한 그런 하루이길 바랍니다.
온종일 좋은 일만 생겨서 행복한 날 만드세요!

(김주환 메시지에서 옮김 ... 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