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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보상

白 泉 2016. 1. 17. 13:14

 

최후의 보상

어느 건축 회사에 언제나 불평을 일삼지만
아주 유능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정년 퇴직이 가까웠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이 건축가를 부르더니
마지막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소.
마지막으로 최고로 멋진 집을 한 채만 부탁하오”

건축가는 마지막까지 부려먹으려는
사장이 야속했습니다.
그래서 이 마지막 집을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충대충 엉성하게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자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지은 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정말 수고했소. 이 집은 그 동안 당신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는 뜻에서
당신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오”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는 가치 있는 보상은
생각보다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자신과 우리의 리더들이 눈앞의
보상만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최후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세상은 더욱 견고한 미래를
보장받을 것입니다.

-정삼지 목사 《설교》 중에서 -



그대의 삶이 힘들고 그대 마음이 흔들릴 때,
조용히 높은 산에 올라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보라.

드넓게 탁 트인 세상이 한 눈에 들어오고,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인간세상이
천지간에 조화를 이뤄 아름답고 평화롭지 않은가

내가 가진 것이 아무리 많고 부유한들
하늘아래 한낱 점인 것을

많다 적다 가리지 말고
주어진 재물에 감사하며 서로 나누며 살 일이다

감정적 사고보다 이성적 사고로
자아성찰을 통한 행동으로, 나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따뜻한 정으로 사랑을 나누는 상생의 삶이
아름다운 삶이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삶이리라.


構成 및 編輯

こころの港

作詞 : 星野哲郞作曲 : 原 讓二

한글,韓訳 : chkms

唄 - 水前寺淸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