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은 내 안에 있다.
고요하게 흐르는 물줄기처럼 마음속에 부드럽게 천천히 흘러가는 편안함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 입니다.
행복은 누구나 말하듯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내가 미처 깨달지 못하는 속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또한 남들은 행복한 것 같지만 나만 불행하게 느낄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똑 같습니다. 어느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누구나 행복을 바라며 언제나 행복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르는 게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욕심을 버리지 못함으로 행복을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사람에게든, 물질에게서든, 모든 것에서 욕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내가 좀 더 주면 될 것을, 내가 조금 손해보면 될 것을, 내가 조금 노력하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기다리면 될 것을, 내가 좀 더 움직이면 될 것을 말입니다.
사람은 욕심이 끝이 없기에 주기보다는 받기를 바라고, 손해보다는 이익을 바라며, 노력하기보다는 행운을 바라고, 기다리기보다는 한순간에 얻어지길 바랍니다.
그러기에 늘 행복하면서도 행복하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많습니다. 굳이 행복을 찾지 않아도 이미 행복은 자기속에 있다는것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오늘 잠시 시간을 내어 자신을 들여다 보십시오. 과연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잘못된 행복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그렇다면 이제 부터라도 작은 행복부터 만들어 가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웃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밥이 타거나 질어 아내가 미안해 할 때
누룽지도 먹고 죽도 먹는데 무슨 상관이냐며
대범하게 말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의 행동이 다른 이에게
누를 끼치지 않는가를
미리 생각하며 행동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남이 잘 사는 것을 배아파 하지 않고
사촌이 땅을 사도 축하할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직위가 낮아도 인격까지 낮은 것은 아니므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처신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가 오면 만물이 자라나서 좋고
날이 개면 쾌청해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하루 세끼 먹을 수 있는 양식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비가 새도 바람을 막을 집에 살고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느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좋았던 추억을 되살리고
앞날을 희망차게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받을 것은 잊어버리고
줄 것을 잊지 않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은 돈으로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마음 한 번만 바꿔 먹으면
그 순간부터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아침편지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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