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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 지는 글

白 泉 2016. 6. 1. 20:17
마음이 편해 지는 글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누군가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 
애태우지 마십시오. 
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누군가를 완전히 용서하지 못한다고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아파하면서 용서를 생각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모든 욕심을 버리지 못한다고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날마다 마음을 비우면서 
괴로워 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내 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입니다. 
세상의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 
안달하지 않습니다. 
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 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나는 행복합니다 .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아침편지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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