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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야 할 곳

白 泉 2017. 3. 19. 09:54


(벤 구리온)


내가 있어야 할 곳

이스라엘 총리였던 벤구리온이 
사퇴(decline)를 선언한 적 있다. 
깜짝 놀라 기자 회견장으로 물려든 사람들은 
그에게 이유(reason)를 물었다. 
"고향에 일꾼(worker)이 부족합니다. 
땅콩 농사를 짓기 위해 총리 자리에서 내려올 것입니다." 
한 기자(reporter)가 다시 물었다. 
"농부보다 총리가 더 가치 있는 자리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otherwise). 
총리(premier)는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고, 
그 중에서 적당한 인물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콩(peanuts) 농사는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적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제게는 몹시(very) 중요한 일이지요." 
그는 부와 명예(honor)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마음을 쏟았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총리 제안을 받았을 때 
조금도 관심(interest)을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simple)했다. 
"저보다 총리 일을 잘할 사람은 많지만, 
저보다 물리를 잘 가르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옮긴글>


★"우리의 삶에서 가장 잘못 보낸 날은 웃지 않는 날이다"
   "멋지게 웃고 즐겁게 삽시다!!"^^素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