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과영상/좋은 글 모음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 집니다

白 泉 2018. 4. 23. 17:02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 집니다

"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랍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번 하였습니다. 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 보면 내 앞에 지평선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 집니다 -(행복한 동행 중에서)-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혼자서는 돌지 못합니다.
이 세상 그 무엇도 홀로 존재란 없듯이
사람도 혼자 살지 못합니다.
함께 만들고 같이 살아가는 것입니다. 
같이 살아야 한다는 말은
서로 돕고 살라는 의미입니다.
함께 어울리고,함께 채워주고,함께 나눠주고,
함께 위로하면서 아름답게 살자는 의미입니다. 
이 세상 존재하는 그 무엇도
혼자서는 살 수 없습니다. 
내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하고,
다른 사람이 안 하는 일을 내가 하기도 합니다. 
때론 상처를 입고 때론 손해도 보면서,
서로 돕고, 도전 받고, 
마음을 나누는 우리네 삶. 
그렇게 함께 만드는 세상이 아름다워집니다.
<아침편지에서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