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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연습

白 泉 2015. 3. 20. 14:05

 

혼자 사는 연습

 

행시 방 새로운 시제를 올려 놓았습니다

3 행시, 4 행시, 5 행시 방에 새로운 시제를  올려
놓았습니다. 재치 순발력있는 글을 올려 주시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나누어요  ^ㅇ^;;;

 

 

요즘 전국적으로 혼자사는 노인들이 백만 가구가

넘는 다는 뉴스 이야기
혼자 살다가 죽어도 그 주검이 많은 날이 지난후에
세상에 알려지기도 한다는 요즘 세태

아내는 언젠가는 혼자 살게 된다고
     밥짓기 빨래하기 시장 봐오기 청소하기
만들지 못한 반찬은 시장 마트에서 구입하기
혼자사는 학습을 자주 시킵니다.
누가 먼저 저 세상에 가려는지 모른다는 말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실습도 했습니다.
요즘 자식들 부모 모시기를 모두 싫어 하거던요.
부모와 함께 살기를 원하는 자식은 부모에게 의존하는
자식 말고는 스스로 함께 살자고 하는 자식 없지요.

건강 하게 살자 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생활비 주려서라도 혼자남은 사람을 위해
저축도 열심 입니다.

스스로 힘없으면 세태가 요양병원에 가는 것
세상이 그렇게 돼 버렸어요.
뉴스에 신문에 젊은이들 말하는거 보세요.

어디 자식들 집에가서 한달 이상 함께 살수가 있다던가요.
늙기도 서럽지만 서러워 할 틈이 없네요.
노후 준비를 위해서 말입니다.
 

 


 

- 詩庭박 태훈의<해학이 있는 아침 중에서-
 
이웃집 일흔셋  할아버지가 아내에게
"밥이 되네" "어쩌네" 짜증 잔소리를 했답니다
칠순 할머니 하는 말이 당신이 밥 하시요
이제 혼자사는 연습을 해야 한다는 세상이라는데
잘됐네요 당신이 밥하시요
나만  밥하라는 법이 무슨 법에 있답디까

내가 먼저 죽으면 당신 혼자 살수밖에 없어요
밥도 짓고 빨래도 해보고  혼자사는 연습을 해두세요
그 할아버지 그때 부터  밥 잔소리 뚝 입니다
세상 사는 날까지 어쩔수 없이 사는 법을 배워야 하니까요
여기 노후준비 하나가 더 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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