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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마음의 만남

白 泉 2015. 9. 28. 08:52




 *마음과 마음의 만남*

불현듯 찾아가 차 한 잔 마시고 싶어지는 
님을 떠올리며
이 공간을 열어봅니다.
항상, 늘, 언제나... 
좋은시간 행복한 마음으로 
포근함으로 온기를 전해주는 
고운 님들과 차 한 잔 나누고 싶은 
그런 날입니다.
우리들의 글에서는 아름다운 마음의 
향기가 묻어 있습니다.
속속들이 알진 못해도 매일의 글에서 
몇 줄의 댓글로도 닉으로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참 느낌이 좋은 그대입니다.
비록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서로 마음과 마음이 교류하여 
우정과 사랑이 영글어 가는 날들
단 한 번의 글 속에서 만났을지라도 
오래도록 기억되는 우리 
아쉬움과 그리움이 남는 만남보다는 
헤어짐이 더 아름다운 
우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