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품고 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중심에 소중한 무엇인가를 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어떤이는 슬픈 기억을...품고 살아갑니다 어떤이는 서러운 기억을 품고 살아가고
어떤이는 아픈 상처를... 안고 평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어떤이는 아름다운 기억을 품고 살아갑니다
기쁜일을 즐겨 떠올리며... 반짝이는 좋은 일들을 되새기며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바로 여기에서 이렇게 결정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기쁨과 슬픔 만족과 불만 중
어느것을 마음에..... 품느냐에 따라 행복한...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행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는 생각입니다
맑고 푸른 하늘을... 가슴에 품고 살면 됩니다 아름다운 꽃 한송이를 품어도 되고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 하나... 미소짓는 그리운 얼굴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품고 살면 됩니다
그러면 흔들리지 않는 당당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좋은 것을 품고 살면 좋은 삶을 살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혜로 여는 아침 중에서-

내가 있으면 세상이 있고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으므로
분명 세상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만일 지구가 폭발해서 완전히 뒤집어 진다면
이 모든 땅들과 저 화려한 건물의 주인은 없습니다.
그 때는 주인이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자기 땅도 아닌데
마치 땅 뺏기 놀이처럼 금을 그으며
자기 땅이라고 우기며 자기 위안을 삼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건
우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며
우리의 몸 속에
영혼이 숨쉬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우리는 지금 누구를 만나고 있나요?
나보다 더 강한 사람에게
나보다 더 나은 사람에게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나보다 약한 나보다 보잘것 없는
나보다 가진 게 없는
나보다 더 배운 게 없는
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진정한 마음으로
그들을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표면적인 조건으로 사람을 만나고
사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으로 만나고 마음으로 사귀고
보이지 않는 부분을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침편지에서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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