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처 없는 우리네 인생길
♧ 정처 없는 우리네 인생길♧ 정처 없는 우리네 인생길 이보시게~ 자식농사 자랑마소. 부모 따로 자식 따로 인걸 집 팔고 땅 팔아서 아파트에 징역 산다네 강아지 밥은 챙겼으되 배 곯고 등 휘면서 석사 박사 시켜봐야
부모 따로 자식 따로인걸 결혼하면 남일세라 부모는 여섯번째라 내외간에 자식 하나건만 여섯번째는 울며 가노니 너희도 등이 휠날 생각해 이보시게, 벗님네들 ! 어떻게 살아가느냐? 고 보이시는가 진정 여유있는 삶이란 나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의 것 탐내지도 보지도 아니하고 흐르게 하지 아니하며 하나 가슴에 담고 그냥 그렇게 남들은 저리 사는데 하고 부러워하지 마시게. 그 사람 나름대로 근심 걱정 있는 법이라네.
12조 4천억원 이상을 갖고있는 입원해 있다지 않은가? 이 세상엔 완벽이란 우리같이 가진것 별로이지만 아직 건강하니 막걸리 한잔 자장가 삼아 잠이 들어도 휘황찬란한 불 빛 아래 값비싼 술과 멋진 풍류에 취해 흥청거리며 더 가지려 눈 부릅뜨고 살면 무얼 하겠나. 가진 것 없는 사람이나 가진 것 많은 사람이나 똑 같지 않던가. 우리가 100년을 살겠나 안간 힘을 써서 다 내뱉지도 못하고 마지막 입고 갈 수의에는 주머니도 없는데 갈 수밖에 없는데 가는 길 뒤편에서 사람이나 없도록 양보하고 덕을 쌓으며, 조용히 떠나세나.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사랑을 베풀고 살아가세 그려.. 꽃다운 젊은 날들.. 눈물겨운 가시밭길 고난(苦難)의 세월(歲月)을 지금은 무심한 세월의 파도 때문에 밀려 성한곳 하나없고, 사라지고 있는 이때, 그래도 지금까지 힘든 세월 잘 견디며 부모의 의무 다하고 여기까지 왔으니,
얽매인 삶 다 풀어놓고 내인생 다시찾아 남은 세월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아무 위세 떨게 없으며 자랑할게 무슨 소용이며 무슨 쓸모 있을까?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으니 좋은 친구만나 하고싶은 취미생활 즐기면서 즐겁게 살다 가소. 한많은 이세상 어느날 갑자기 소리없이 훌쩍 떠날 적에 가저갈것 하나없는 빈손이요 다 쓰고 쥐꼬리 만큼 남은돈 있으면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이보시게~ 얘기할 수 있는 친구 만나 건강하게 후회없이 살다 가오. -좋은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