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지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너무 기뻐도 콧등이 시큰해 져서 눈물이 납니다.
슬퍼서 실컷 울면 그 울음대로 후련해 짐이 있습니다.
너무 기쁨에 겨워 펑펑 울고 나면 며칠 동안
그 흥분으로 기쁨에 삽니다.
어린 왕자」란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색다른 감동을 가져다 줍니다.
이 책은 어쩌면 눈으로 읽는 책이 아니라
마음으로 읽는 책이어서
깊은 밤 아주 조용히 읽노라면
어린 왕자의 마음이 너무 예뻐서,
그 말들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만듭니다
어린 왕자는 많은 교훈을 가져다 줍니다.
사랑이 있는 곳에선 사물들도 살아나서
노래를 부른답니다.
사막에서의 물이 "다른 물과는 달리
특별한 물이 되어 축제처럼 여겨지는 건
내 팔로 힘들여 길어 올린 것"이라서라는
노력의 아름다움을 가르쳐 줍니다.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 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 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 수 있구나"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 수 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중에서-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침마다
시작하고 싶음은 누구나 바라시는
생각이실것입니다.
날마다 한번도 살아본 적 없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생각없이
무덤덤하게 시작하고 싶으신 분이
계시겠어요?
이른 아침에 산책과 함께 가벼운
운동도 하시고 자녀들과 집주위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해 본다면
분명히 즐거운 시작이 될것입니다.
걸어서 출근 하시면서 길가의 나무와
꽃을 보며 느낌이 새롭고 상쾌한
마음으로 출근하시는 발걸음 신나겠죠.
별것 아닌 것에도 자세히 들여다보며
신비롭고 감탄해 본다면 그것이 바로
설레임이고 우리에게 의욕을 주는
신선한 새로움이 아니겠습니까?
물질적인 것보다 마음의 여유를
찾아 작은것을 소중히 여기시며
설레이는 기대감과 감탄하시는
새로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침편지에서 옴긴글>
♬배경음악:Loving Cel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