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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의 명언 모음
白 泉
2017. 3. 5. 13:13
◈ 명언 1 : 너그러운 사람에게 복이 온다. 모든 일에 관대하면 많은 복을 받는다. ◈ 명언 2 :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이 되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자신을 낮출 줄 아는 사람은 중요한 자리에 오를 수 있고, 남 이기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반드시 적을 만나게 된다. ◈ 명언 3 : 지나친 생각은 정신 건강을 해친다. 지나친 생각은 한갓 정신을 상하게 할 뿐이요, 아무 분별없이 하는 막된 행동은 자신에게 도리어 화를 입힌다. ◈ 명언 4 : 남의 말을 쉽게 믿지 말라. 공자가 말하였다. 여러 사람이 그를 미워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고, 여러 사람이 그를 좋아하더라도 반드시 살펴보아야한다. ◈ 명언 5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만족할 줄을 알면 즐겁고,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면 걱정이 많다. ◈ 명언 6 : 뿌린 대로 거둔다. 오이를 심으면 오이가 나고 콩을 심으면 콩이 난다. 하늘의 그물은 넓고 넓어서 엉성한 듯하지만 잘못에 대해서는 빠뜨리지 않고 벌을 내린다. ◈ 명언 7 : 기회를 놓치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닥쳐오는 재앙은 요행으로 피할 수가 없고, 복을 놓치면 다시 구해도 구할 수 없다. ◈ 명언 8 :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다.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말을 적게 하고 친구를 가려 사귀면 후회가 없고 근심과 모욕이 따르지 않는다. ◈ 명언 9 : 지혜는 경험에서 얻어진다. 한 가지 일을 겪지 않으면 한 가지 지혜가 자라지 못한다. ◈ 명언 10 : 스스로 자랑하지 말라. 군자가 말하였다.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분명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스스로 만족해하는 사람은 드러나지 않으며, 스스로 뽐내는 사람은 공로가 없어지고, 스스로 자랑하는 사람은 오래 가지 못한다. ◈ 명언 11 : 남을 욕하는 건 하늘에 침 뱉는 격이다.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을 욕하거든 모른체해야한다. 모른 체하고 대답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하고 욕하는 사람의 입만 아플 뿐이다. 이는 마치 누워서 침을 뱉으면 다시 자기에게로 떨어지는 것과 같다. ◈ 명언 12 : 너무 까다롭게 따지지 말라. 순자가 말하였다. 쓸데없는 말과 지나칠 정도로 까다롭게 살피는 것은 하지 말라. ◈ 명언 13 :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다. 공자가 말하였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게 마련이다. 착한 사람한테서는 그 선함을 배우고, 악한 사람한테 서는 그를 보고 자신의 잘못을 반성할 수 있다. ◈ 명언 14 : 아무리 화가 나도 참아야한다. 한때의 분노를 참으면 백 일 동안의 근심을 면할 수 있다. ◈ 명언 15 : 남을 해치 고자하면 자신이 먼저 당한다. 태공이 말하였다. 남을 판단하고자하면 먼저 자기부터 헤아려 봐라. 남을 해치는 말은 도리어 자신을 해치게 되니, 피를 머금었다가 남에게 뿜으면 먼저 자신의 입부터 더러워진다. ◈ 명언 16 :나를 칭찬하는 사람을 조심해라. 공자가 말하였다. 나를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나의 스승이요. 나를 칭찬만하는 사람은 나를 해치는 적이다. ◈ 명언 17 : 원수를 만들지 말라. 경행록에 이런 말이 있다. 남과 원수를 맺는 것은 재앙을 심는 것이고, 선을 버려두고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를 해치는 것이다. ◈ 명언 18 : 함부로 남의 말을 하지 말라. 노자가 말하였다. 남이 알아서는 안 될 일은 처음부터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고, 남이 이러쿵저러쿵 말하지 않게 하려면 처음부터 말을 안 하는 것이 제일 좋다. ◈ 명언 19 : 한쪽 말만 믿어서는 안 된다 한쪽 말만 들으면 서로 헤어지게 된다. ◈ 명언 20 :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무소가 말하였다. 말 한 마디를 잘하는 것이 천금을 가진 것보다 도움이 될 수 있고, 한 번 행동을 잘못하면 독사에게 물린 것보다 더 지독할 수 있다. ◈ 명언 21 : 남을 무시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여 남을 업신여겨서는 안 되고, 자기가 크다고 생각해서 작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고, 용기를 믿고 적을 가볍게 대해서는 안 된다. ◈ 명언 22 : 힘으로 남을 이기려하지 말라. 맹자가 말하였다. 힘으로 남을 이기려하면 겉으로는 복종하는 체하지만 진심으로 복종한 것이 아니라 힘이 부족해서요, 덕으로써 남을 복종 시키려 하면 마음속으로 기뻐서 진심으로 복종하게 된다. ◈ 명언 23 : 의심받을 일은하지 말라 태공이 말하였다. 참외 밭에서는 신을 고쳐 신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는 갓끈을 바로잡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