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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 양보한다고 해서 지는 것은 아니다

白 泉 2017. 3. 7. 17:48


 한걸음 양보한다고 해서 지는 것은 아니다

결심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른다고 해서 당신의 
자주성이 손상되는 것은 아니다. 
의견을 바꾸기도 하는 것은 심사숙고한 뒤 
고심 끝에 행해진 
행동이기 때문이다. 
어렵고 험난한 세상,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하루하루를 넘겨야 하는 
우리로서는 양보와 
타협은 약방의 감초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가 있다.
사소한 일은 먼저 양보하라. 당신의 의견이 
반드시 옳다는 보장은 없다. 
당신이 지금 확고부동하게 
믿고 있는 논리나 
의견도 수정이 불가피할 때가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기꺼이 양보할 줄 안다. 
양보했다고 그것이 
반드시 패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양보와 타협을 아는 인간, 그것이 바로 
진정한 승리자라 할 수 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