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진/친구 사진
서울 박승만 부산에서 만나다
白 泉
2017. 3. 8. 09:11
무심한 세월은 흘러만 가는구나!
돌담 사이둔 앞뒷집에서 태어나 초등 학교를 거처서
중고등학교를 부산 형들의 옆집에서 학교를 다니고
6.25를 만나 참전한 꼬치친구 죽마고우를 초라한 설악정
식당에서 저녁을 나누는데 아들이 기념사진을 남겨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