世界의 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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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수도 카라카스에서 계속됐다.
'모든 행진의 어머니'라고 이름 붙여진 대규모 집회에서
전투경찰과 충돌로 쓰러진 시민을 동료가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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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미 해군기지를 방문한 마이크 펜스(가운데) 미 부통령이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에 올라 장병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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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트리푸라-미조람 주 접경 지대 노동자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대나무 묶음을 강물에 띄워 운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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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내 '긴자 식스' 쇼핑몰 옥상에서 크리스찬 디올의 2017 봄/여름 오트쿠튀르 리허설을 앞두고
강한 바람이 불자 모델들이 복장을 추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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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 인근 큐켄호프 봄 정원 방문객들이 만개한 꽃들을 즐기고 있다.
800여종의 다양한 튜울립들이 700만개가 넘는 꽃망울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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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벽돌공장 노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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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닝샤 회족 자치구 주도 인촨에 있는 태양열 집열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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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이트랑의 눈덮힌 초원에서 먹잇감을 찾고 있는 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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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뱅슈에서 '위이의 벽'으로 향하는 구간에서 '라 플레시 왈론' 사이클 경기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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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러게이트 봄꽃 쇼 개막일 모델들이 꽃모양 복장을 선보이고 있다.
1천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플로리스트들과 꽃꽂이 작가들이
한데 모이는 영국내 관련 분야 최대 행사다.
3
인도네시아 아체주 이슬람 사원에서 10대 소녀가 채찍에 맞고 있다.
남자친구와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낸 것이 샤리아율법을 위반했다는 사유다.
이날 이 소녀를 포함해 4명의 청소년이 태형을 당했다.
4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내 스리나가 북쪽 마을 목동이
개울을 건너다 물에 빠진 양을 구해내고 있다.
5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인근 들판에 봄꽃들이 만개한 가운데,
모델이 사진작가를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6
북한의 평양삼천메기공장에서 양식중인 메기 치어들.
8
프랑스 랑드에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된 소타기 대회 참가자가 소를 뛰어넘고 있다.
9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역 겨울 수영 클럽 회원이 예니세이 강물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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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볼리바리안 민병대원들이 지난 17일(현지시간) 창설 7주년을 맞아
수도 카라카스의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 앞에서 행진하고 있다.
반정부 시위가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은
민병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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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사무용 건물에서 화염이 솟아오르고 있다.
현지 소방당국이 곧 불길을 잡았다.
1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에서 한 주민이 이른 아침 조깅을 즐기고 있다.
뒤로 펼쳐진 '리플렉팅풀' 연못에 '워싱턴기념비' 그림자가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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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윌램모우이스 시에서 한 소녀가 부활제 이튿날 전통에 따라 물세례를 받고 있다.
3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 격퇴 작전을 지원하는
미군 82사단 공수부대가 모술 동부 기지에서 대포를 쏘고 있다.
4
평양 과학기술단지를 방문한 관람객이 장거리 로켓 '은하 3호' 모형을 올려다보고 있다.
5
포루투갈 리즈본 인근 알쿠셋 시에서 부활 주간 행사
'비그렘 다 아탈라이' 행진에 참가한 여성들이 당나귀를 타고 있다.
7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 미토타몰라 시의 쓰레기 하치장이 붕괴되면서
수 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한 군인이 위험지대를 표시하는 붉은 깃발을 들고 걸어가고 있다.
8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미술관에 전시된 일본 작가 후지코 나카야의
'런던 안개(2017)' 작품 속으로 한 아이가 걸어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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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열린 '2017 컬러 런'에 참가하고 있다.
5km 구간을 다양한 색가루를 맞으며 달리는 행사다.
2
영국출신 희극배우 겸 영화제작자 찰리 채플린의 128번째 생일을 맞아,
그가 지난 1977년 숨질 때까지 생애 마지막 시절을 보냈던
스위스 코르지에 쉬르브베 저택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다.
콧수염과 모자, 지팡이 등 채플린 특유의 복장으로 662명이 모였다.
저택은 지난해 채플린 생일에 '채플린 월드' 박물관으로 단장해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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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 시민과 인근 유대인들이 제2차 세계대전
나치 대학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연례 '산 자들의 행진'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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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 105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진행된 열병식에서 장병들이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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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할레지역 들판에 피어있는 블루벨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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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가운데) 국가자문역 겸 외무장관이
현지 새해맞이 행사인 물축제 마지막 날 수도 네피도에서 물을 뒤집어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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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국가 몰타의 비정부기구(NGO)인 '연안 난민구호 기지(MOAS)' 소속
고무보트 위로 난민들이 뛰어내리고 있다.
리비아 인근 공해상을 운행하던 파나마 선적 '튜나' 1호에 난민들이
몰려들어 매달리면서 20명 이상이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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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외곽 메토타물라에서 현지력 새해맞이 축제도중
쓰레기 산이 무너져 가옥 10여채를 덮친 직후 군 관계자들이 희생자 사체를 수습하고 있다.
이번 참사로 어린이 6명을 포함해 최소한 2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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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현지시간) 네팔 박타푸르에서 열린 '신두르 자트라'
주황색 가루 축제에서 주민들이 민속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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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부시파크에서 새 한마리가 사슴 어깨에 앉아 털을 뽑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