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가 문젠데?’ 하는 사람이 있어요. 세상 사람이 다 아는데 자기만 몰라요. 이것이 범부중생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에 속해요. 현인은 누가 ‘너 화 잘 낸다.’ 하면 그렇지? 내가 화가 좀 많아.’ 이렇게 남이 아는 만큼 자기에 대해 아는 사람입니다. 그 다음은 화가 일어나는 줄을 빨리 알아차려서 화를 내지 않는 단계입니다. 남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화를 안 내니 그저 사람 좋다고만 합니다. 그런데 본인은 자기를 알기 때문에, 남이 나를 보고 ‘너는 화도 안 내네’ 하면 무슨 소리야? 화 안 내는 사람이 어디 있어? ‘나도 화가 나.’ 라고 대답합니다. 자기는 사실대로 이야기했는데 주변에서는 ‘야, 그 사람은 겸손하기까지 하더라.’ 해요. 이렇게 남이 모르는 것까지 알아야 진정 자기를 알았다고 할 수 있는 겁니다. 꾸준히 마음 알아차리는 연습을 해보세요. ◀*- 법/륜/스/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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