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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보물

白 泉 2018. 9. 19. 09:10
 
 
 
보이지 않는 보물

1867년  미국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스는 
미국본토의 5분의 1크기의 알래스카를 
720만 달러에 러시아로부터 구입했습니다.
당시 러시아는  흉작으로 굶어 죽어가는 
국민들을 살리기 위해 식량구입용 
 자금을 마련하려고 그 땅을  팔았던 것입니다. 
물론, 러시아는  얼음덩어리에 불과한 
알래스카를 거액에  잘 팔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미국의  모든 언론사와 국민들은 
‘동물의 모피 외에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불모지에 
그런 거금을  쏟아 붓는 것은 멍청한 일이고, 
북극곰도 더 이상 잡을 수 없는  불모의 땅일 뿐’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습니다.
그러나 30년 후,알래스카에서 금광이  발견되고, 
또한 땅속에  엄청난 양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게다가 알래스카의  군사, 전략적 가치는 돈으로 
따질 수 없는 보물창고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은 관광명소로도  유명하지요. 
우리 눈앞에는  보이지 않는 보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의 결과물도 
지금 당장은 확인할 수 없죠. 
하지만  미래에 발견될 무한한 
보물창고를 기대해 봅니다. 
<옮긴글>



♡ 오늘의 명언 ♡

우리가 결정할 것은 
우리가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가 아니라, 
가치 있는 존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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